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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생활사박물관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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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5-03-11 18:40 조회1,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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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 관광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상동 거리 박물관 조성' 활동과 '남삼리 마을 소로길 안내판‘ 설치 작업등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시범마을 사업은 섬 마을의 곳곳에서 사라져가는 문화와 역사를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아름다운 대부도를 대 내외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다시금 대부도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대부도 생활문화의 중심지인 상동에서는 ‘상동 생활사 박물관 거리’ 조성‘등을 목표로 ‘상징 조형물 건립’ 및 ‘상동 초입 둔벽에 해양 벽화작업’을 마무리하였다. 특히 상징 조형물인 한국토종 고래인 ‘상괭이’는  ‘쇠물돼지’ 혹은 ‘무라치’라 부르기도 했으며 대부도에서는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을 ‘시욱지’ 라고 불리었던 것인데 멸종 위기 보호종으로 여느 고래와 달리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순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는 조형물을 상동으로 들어오는 마을 초입에 설치하여 상동을 찾는 모든 이들을 아름다운 미소로 맞이하는 대표 조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마을과 소로길이 아름다운  남3리에서는 '마을 소로길 이정표 설치작업이 추진되었는데 주민들의 삶과 땀이 서려있는 마을 소로길을 직접 재현하면서 마을공동체의 정감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부도를 대표하는 포도의 이미지를 기초로 디자인이 구축되어 산뜻하고 편안한 안내판으로 다가와 마을을 찾는 이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 이다.